이종열 해설위원, 노골적 편파 해설에 불편한 한화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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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해설위원, 노골적 편파 해설에 불편한 한화팬들, 분노?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5.05.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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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이종열 해설위원의 편파해설이 한화팬들을 자극했다?

이종열 해설위원은 지난 1일 대전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최원호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해설을 진행했다.

이날 정우영 캐스터는 타자 출신인 이종열 위원에게 타자 중심의 해설을 투수 출신인 최원호 위원에게는 투타 분배 해설을 요구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종열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는 롯데 타자들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타선이 잘 풀리면 목소리가 커지며 흥분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6회말 한화 공격 당시 2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가 김태균의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해 4득점을 올려 3-5 경기를 7-5로 역전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종열 해설위원의 탄식이 포착됐다.

그는 롯데 투수들이 안타를 맞으면 탄식을 했다.

그는 이어 롯데 투수들이 안타를 때리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한화 선수들이 안타를 치면 노골적으로 아쉬워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이종열 해설위원의 편파해설에 한화팬들이 격분하며 항의글로 항의하는 심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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