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인사추천, 데스노트다... 박 대통령과 대립각"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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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인사추천, 데스노트다... 박 대통령과 대립각" 이철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5.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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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갑작스레 과거 김무성 대표에 대한 방송인 이철희 소장의 발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정홍원 총리 유임 후폭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김문수 전 지사는 김무성 의원이 추천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건 일종의 데스노트다"라며 "김무성 의원은 박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 될 일도 안 될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용석 씨는 "김문수 전 지사를 총리로 쓰는 순간 위기상황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고 대통령의 통제가 전혀 안 먹힐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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