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림·박영선, 총선 승리와 혁신위 문제점·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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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림·박영선, 총선 승리와 혁신위 문제점·해결책 모색
  • 허윤하 기자
  • 승인 2015.06.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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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 초청간담회... 호남 민심 향방+안철수 재도약 논의

▲ 새울림 이계안 대표(전 새정치연합 국회의원)는 오는 19일 박영선 전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을 초청해 내년 대선승리와 당 개혁 성공 방안을 모색하는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허윤하 기자] 새울림(대표 이계안)은 당 개혁이 성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영선 전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선 '새정치연합의 혁신과 2016년 총선 전망'이란 주제로 초청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는 현재 새정치연합이 당면한 문제점과 혁신과제 등을 짚어보고 개혁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성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당 혁신위원회 체제의 문제점 및 혁신 성공을 위한 요건들을 격없이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 4.29 재보선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무소속 천정배 국회의원에게 승리를 내 준 광주, 호남 민심의 향방과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적 재도약을 위한 돌파구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 질의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새울림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현상'을 재구성하고 개혁 정치의 길을 모색하는 정치활동가들의 조직으로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엮임한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 서울지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단체는 향후 전국 조직화를 꾀해 야당 내 혁신파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국 정치 혁신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27일에는 천정배 의원을 초대해 '개혁정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처럼 당 안팎으로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 및 대선 승리를 이루기 위한 노력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그 성과가 기대된다.

허윤하 기자 yhheo616@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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