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내놓은 논평을 통해 "북한은 전제조건 없이 대화의 장에 나와 화해와 협력의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게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가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7.4남북공동성명을 포함한 남북기본합의서, 6.15 및 10.4 선언 등 남북 간의 합의를 존중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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