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1950채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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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주택 1950채 예비입주자 모집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5.07.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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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0개 단지 모두 1950채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48만~357만원, 월 임대료 3만5900~7만1160원으로 싼 편이다.

이번 모집 공고 시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으로는 신청자격을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확대해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5.7.30) 현재 서울시에 살고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 21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뒤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다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나 LH 홈페이지 공고문(2015.7.30)을 참고하면 된다. SH공사 콜센터(☎ 1600-3456), LH 콜센터(☎ 1600-1004)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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