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만찬, 새정치에 희망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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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만찬, 새정치에 희망이 보이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5.09.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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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 데일리중앙
문재인 만찬, 새정치에 희망이 보이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자신의 자택인 서울 종로구 구기동으로 당 지도부를 초대해 만찬 자리를 마련한 문 대표는 혁신안과 재신임 문제를 두고 계파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르자 이 같은 행보로 다시금 하나로 뭉치자는 의미에서 이번 만찬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는 문재인 대표와 혁신안에 관해 이견을 보였던 당내 비주류측 주승용 최고위원,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류로 분류되는 전병헌, 오영식, 이용득 최고위원, 유승희 최고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 지도부와 당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다시금 새정치민주연합이 계파의 갈등이 아닌 화합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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