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안경벗고 훈훈하게 돌아온 김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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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안경벗고 훈훈하게 돌아온 김희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9.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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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두번째 스무살'
ⓒ 데일리중앙
'두번째 스무살', 안경벗고 훈훈하게 돌아온 김희찬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김희찬이 바뀐 비쥬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의 회상 장면에서 그는 노라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에 노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단골 손님을 자처, 생글생글 웃으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순수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안경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식장에 찾아오지 않는 노라에 대한 배신감과 허탈한 심정을 드러내는 등 짧은 장면에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안경을 벗는 과감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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