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야구선수가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팬들 사이 추신수의 연봉이 화제다.
추신수 선수는 앞서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7년 동안 약 1370억 원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 선수는 7년 동안 1370억 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미국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계약할 때 기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언론에는 안 나오고 얼마 받는다라고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추신수의 올 시즌 연봉은 약 1860만 달러(약 21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기본적으로 400만 달러(약 47억 원)에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류현진의 연봉은 LA 다저스 팀내 15위인 482만 달러(약 51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정호 선수 연봉은 4년 총액 1100만 달러(약 118억)다.
그의 1년 연봉은 275만 달러(약 29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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