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 선원 시신1구 겨우 발견... 나머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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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선원 시신1구 겨우 발견... 나머지 사람들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10.0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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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 화물선 '엘파로'의 선원 시신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5일(현지시간) 엘파로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구명보트 2정을 발견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화물선 엘파로가 실종된 곳은 배와 비행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곳은 버뮤다 삼각지대에 속하는 곳이다

이 지역의 수심은 457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대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확대하는 중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머지 32명은 찾지 못한 상태다.

엘파로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쯤 버뮤다 삼각지대인 바하마의 크루커드섬 인근을 지나다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교신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엘파로에는 미국인 선원 28명과 폴란드인 5명 등 모두 3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파로가 사라진 버뮤다 삼각지대는 플로리다 주와 버뮤다 군도, 푸에르토리코를 삼각형으로 잇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 곳은 비행기와 배의 조난 실종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어서 놀라움을 더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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