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 뉴스&월드리포트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최고대학' 750곳의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는 국내 대학의 100권 전멸이었다.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서울대가 105위에 그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184위, 포스텍(포항공대) 197위 등 3곳이 200위 안에 들었다.
다음으로 성균관대(231위), 연세대(260위), 고려대(280위), 한양대(432위), 경북대(457위), 이화여대(465위)가 500위 안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순위가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긴 했지만 '우물안 개구리'라는 비아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어 보인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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