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상정했으니 이제 토론하고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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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상정했으니 이제 토론하고 공부하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9.02.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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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5일 최대 쟁점법안인 언론관계법을 한나라당 단독으로 국회 문방위에 상정한 것과 관련해 "책을 폈으니 이제 토론하고 공부하면 된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같이 밝히고 "그런데도 민주당이 토론하기 싫다고, 공부하기 싫다고 떼쓰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윤 대변인은 "내가 공부하기 싫다고 수업도 하지 말자는 것은 참 옳지 못한 짓"이라며 "민주당은 오늘 법안 상정에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이는 민주당이 준비한 폭력 저지 기도가 무산됐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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