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 취업 인기 현대-대우-SK-삼성-포스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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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 취업 인기 현대-대우-SK-삼성-포스코 순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3.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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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취업 인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대우건설이 지난 달에 이어 순위 변동없이 머물렀다.

건설취업 콘잡이 2일 발표한 '2월 건설기업 취업 인기 순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건설업체가 1~5위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삼섬건설이 3월 그룹공채를 앞두고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SK건설도 한단계 상승하면서 3위로 올라 섰다. SK건설과 삼성건설의 강세로 포스코건설은 2단계 내려 GS건설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에서도 구산토건과 진성토건이 변동 없이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고, 2월에 국내 및 해외현장 근무 인원을 채용한 효동개발이 5단계나 상승하면서 3위로 올라왔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한단계씩 상승한 경동건설과 광혁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건축설계 업종은 10년째 실적 1위를 지키고 있는 희림이 인기도 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삼우가 2단계 상승하면서 2위에 올라 섰다.

공간건축사사무소는 2위에서 3위로 밀려났고, 정림건축은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4위였던 건원은 1단계 상승해서 4위로 올라왔다.

엔지니어링/CM 분야에서도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전했다. 아직까진 도화종합기술공사가 1위 자리를 꿋꿋히 지키고 있고, 유신코퍼레이션도 2단계 상승하면서 2위로 올라왔지만 상위 랭킹에 올라오지 않았던 대우엔지니어링과 삼성엔지니어링이 4위와 5위로 새롭게 올라오면서 치열한 1위 각축전을 예고했다.

인테리어 업종은 중앙디자인과 다원디자인의 1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우원디자인과 삼우이엠씨가 3위와 4위로 새롭게 올라왔고, 국보디자인은 1단계 하락해서 5위로 내려갔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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