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큰 폭 곤두박질... 102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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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큰 폭 곤두박질... 1020선 위협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9.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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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씨티그룹이 사실상 국유화로 결론난데다 지난해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6년래 최악을 기록하면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원달러 환율이 장 한때 1590원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는 등 수급 악화가 더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42.96포인트 내린 1020.07포인트로 1020포인트마저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와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삼성테크윈이 3% 올라 의료정밀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존 미원상사에서 분할돼 오늘 변경 상장된 미원상사와 미원에스씨는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3.21포인트 내린 350.00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태웅과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동서, 키움증권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평산이 산업은행에서 2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 소식으로 2% 올라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daishin@dai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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