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이도 방향으로 운행하는 4호선 열차가 혜화역에서 고장이 나 운행이 20분간 중단이 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약 20분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정차한 4호선 오이도 방면열차가 고장 나 출발하지 못하고 멈춰 섰다.
이에 4호선 하행선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됐으며 이후 하행선 열차들 열시 줄줄이 20분 이상 연착되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현재 4호선 열차는 30분께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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