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인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연예계 관계자는 "신은경이 교제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금은 남남이 됐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최근 좋아하게 된 분을 만나 행복하다"며 "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사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단 한 번 사는 인생을 행복을 느껴보고 싶더라"고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힌 지 4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청산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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