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해외 언론 집중보도돼 뜨거운 열기 "우와 빌보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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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해외 언론 집중보도돼 뜨거운 열기 "우와 빌보드 가나?"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5.12.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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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씨가 3년 5개월 만에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 로 컴백한 가운데 해외 언론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

더블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에 대해서는 “‘나팔바지’는 국내팬을 위한 내수용이고, ‘대디’는 세계를 겨냥한 수출용”이라는 말처럼 실제로 해외에서 ‘대디’와 싸이의 7집 앨범 전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빌보드, 퓨즈TV, MTV, 롤링스톤, BBC 등 수많은 해외 유수 언론매체들이 싸이 컴백 소식을 집중조명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퓨즈 TV는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언급하며 “해위 유명 아티스트 애드 시런, 윌 아이엠 등이 앨범에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롤링스톤은 “2012년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DADDY’로 돌아왔다”며 싸이의 신곡 ‘DADDY’를 조명했다.

이 밖에 싸이의 미국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DADDY’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나팔바지’와 ‘DADDY’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38만5480뷰, 74만7858뷰를 기록하며 공개 9시간만에 도합 1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스타 싸이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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