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관인 것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신드릐 세비가 인상되는 줄 몰랐다고 변명하고 있다는 것. 국회 운영위에서 의결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결국 국민의 감시망에 슬그머니 세비를 올리려던 계획이 들통나자 없던 일이 됐다.
저들은 국민들이 '구케의원'이라고 낮춰 부르며 왜 이토록 정치권을 불신하는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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