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12~13일 여성당원 역량강화과정
상태바
자유선진당, 12~13일 여성당원 역량강화과정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9.03.11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선진당은 창당 후 첫 여성당원 역량강화과정을 12~13일 이틀 간 서울 예장동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150여 명의 여성당원들이 함께하며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여성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과정의 핵심 주제는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다. 여성의 정치 참여와 함께 자유선진당이 전국 정당으로 부상하는 견인차 역할을 여성이 담당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위 관계자는 "1박2일이지만 교육프로그램을 강도 높게 구성,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는 자유선진당의 이념에 충실하면서 여성이 나서야 세상이 바뀜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는 첫날 ▲박상돈 사무총장의 '2009년 한국정치와 자유선진당' ▲김용구 재정위원장의 '여성당원이여! CEO가 되라' ▲황인자 여성위원장의 '정당을 움직이는 W 코드'가 이어진다.
 
이틀째인 13일에는 이용석 중앙선거연수원 교수의 '꼭 알아둬야 할 선거법'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이와 함께 가상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과 선거유세가 시·도당별 과제로 제출돼 여성당원들의 역량을 발휘하게 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