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빼고는 오찬을 포함, 2시간 이상 경제 위기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원로회의는 정치, 외교·안보·통일, 경제, 사회통합, 교육과학, 문화체육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60여 명의 원로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각계 원로들의 식견과 경험을 국정에 반영하고, 주요 국가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표출되는 다양한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원로회의가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