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여행지원 캠페인, 경기아이누리(www.inoori.or.kr)가 오는 3월 20일 1차 체험여행을 시작한다.
용인 에버랜드내 빅토리아 극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출정식을 통해 9월까지 있을 체험여행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1차 체험여행 길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1차 여행에 선정된 28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동물원 체험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출정식에는 첫 번째 여행 후원기업인 GS 홈쇼핑의 후원금 전달식, 고려대학교(이기수 총장)와 경기도간의 자원봉사 지원 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에버랜드에서의 신나는 하루를 보낸 어린이와 가족들은 20일 저녁 A팀(용인)과 B팀(파주)으로 나뉘며, A팀은 교통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을 B팀은 파주 영어마을, 헤이리 마을 등을 둘러본 후 수원종합운동장에 모여 1차 여행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기아이누리 2차 체험여행은 3월 26일~27일에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경기아이누리 홈페이지(www.inoori.or.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도자료 출처 : 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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