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오늘(21일) 오후 부산에서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정기 총회를 열기로 했다.
오늘 총회에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 각종 교육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총회에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도 참석해 모두 발언 형식으로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교육감들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첫날에는 누리과정 외에도 지자체 연계 학생활동, 사립학교 명예퇴직금 지급문제 등 교육계 일선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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