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쪽은 24일 이재오 전 의원의 귀국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의 측근인 이정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 들러 "박근혜 전 대표는 이재오 전 의원 귀국 등과 관련해 어떤 말도 한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이 전 의원 귀국과 관련해 특별하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기자들께서도 제발 하지도 않은 말을 갖고 반응이니, 심정이니, 표정이니 하면서 자의적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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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근혜공주야. "난 공주야, 건드리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