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비투비가 바쁜 와중에도 간식을 기부해 따스함을 전해주었다.
'봄날의 기억'으로 지상파 1위에 오르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비투비가 양육시설에 간식을 기부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비투비가 아동 양육시설에 케이크를 기부한 영상이 유튜브(Tuliip_korea)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투비가 아동 양육시설에 케이크 10판을 전달하기 위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투비는 멤버별로 주어진 미션을 60초 안에 성공하기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노력으로 미션에 성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이든아이빌 관계자는 '사랑으로 후원해준 비투비와 튤립에 감사하다. 작은 기부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투비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친 튤립은 2015년부터 연예인의 전시회와 사진전을 통해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 왔돠. 2016년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간식 기부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B.A.P, 정준영, 이상윤&강예원, 스테파니리, 신현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기부 영상은 유튜브(Tuliip_korea) 및 페이스북(Tuliip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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