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시민단체는 1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병원 인수 합병 법안인 의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과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날 '박근혜 정부 의료 민영화 완결판, 병원 인수합병'여야 합의 법사위 상정 규탄 및 폐기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19대 국회는 병원 인수합병 허용 의료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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