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뱅크, '미분양 특집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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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 '미분양 특집 서비스' 시작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4.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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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사상 최대치에 이르면서 정부의 각종 대책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분양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서비스가 선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이달부터 '미분양 특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거래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가운데 5년 간 양도세 면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미분양 해소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 연일 발표되면서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16만 가구에 이르는 상태에서 특히 입지 여건이 좋고 수요 기반이 탄탄한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이 우수하고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가 큰 단지를 추천해 내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도권 미분양 특집' 서비스에서는 유망 단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개발 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투자 가치와 전망 및 재테크 전략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을 더한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1편에서는 MB정부 도심재개발 정책 기조에 맞춰 주요 개발 대상지로 떠오른 서울 강북 지역의 주요 단지의 정보를 제공한다.

실수요자들에게는 싼 가격에 알짜 미분양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에게는 향후 호황기에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재테크로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팀장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상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황기 내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분양 단지를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미분양 특집 서비스'에 상담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계약자 10명에게는 고급 냉장고가 주어지며, 스피드뱅크 부티즌 회원권과 세미나 참석권 등의 선물도 제공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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