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결혼식, 행사 현장으로 변한" 사연 들어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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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결혼식, 행사 현장으로 변한" 사연 들어보니... 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8.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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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김희원 씨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결혼 58일차' 새 신부  김희원 씨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결혼식에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료 개그맨인 조세호는 결혼식 전부터 꼭 오겠다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결국엔 안왔다"고 알렸다.

그는 또한 "축가는 동기 개그우먼인 오나미, 김민경, 허민, 류정남, 박소영 등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축가를 부르던 도중 네 명의 끼가 폭발해 결혼식이 순식간에 행사 현장처럼 변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선 축가를 부르던 오나미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김희원의 아버지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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