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환자 벌써 두 번째... 놀란 누리꾼들 "왜 자꾸 후진국 병이"

2016-08-25     송정은 기자

국내에서 15년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이틀만에 두번째 콜레라 환자가 나온 상황이다.

두 환자 모두 경남 거제 지역에서 수산물을 섭취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KCDC)는 25일 경남 거제 거주 B(73·여)씨에게서 설사 증상이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했다

이후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표적인 후진국 감염병 중 하나인 콜레라 환자가 복수로 발생한 국가가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