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동 아파트 불... 50여명 대피 소동 대체 갑자기 왜?

2016-08-28     송정은 기자

28일 0시 30분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난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근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이에 따라 1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