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페르난데스 16번 영구결번 확정... "당신을 기억합니다"

2016-09-27     송정은 기자

불의의 사고로 숨진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사용했던 등번호 16번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어떤 선수도 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페르난데스 등번호의 영구결번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CNN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가 페르난데스의 등번호 16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