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2세 난동 사건에 충격?... 술집서 종업원 폭행 + 여 손님 성추행 혐의?

2016-10-14     이성훈 기자

 

서울의 한 고급호텔 회장의 아들이 술집에서 종업원 등을 폭행하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유명 특급호텔을 운영하는 신아무개(40)씨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씨는 강남 유명 호텔을 소유한 회장의 아들이고, 현재 해당 호텔 브랜드에서 세운 부티크 호텔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신씨는 12일 오전 1시 35분쯤 강남구 도곡동의 한 술집에서 가게 주인과 종업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이들에게 손찌검을 하고 술집 유리문에 화분을 던져 부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신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여성 손님을 뒤에서 안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ㄷ.

하지만 경찰은 관련 혐의를 추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