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가방 어떤 가방 이길래?... '최순실 회사' 이사가 만들어?

2016-10-20     송정은 기자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씨가 만든 회사의 사내 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들어 유명해진 일명 '박근혜 가방'을 만든 인물인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19일 경향신문은 "최 씨가 설립한것으로 추정되는 '더블루케이'의 사내 이사 고영태(40)가 일명 '박근혜 가방'을 만든 인물"이라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가방'은 앞서 2012년 대통령 당선 이후 박 대통령이 자주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스위스 다보스포럼 '2014 한국의 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들었던 보랏빛 뱀피 클러치는 고 씨 회사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