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만평] 이재용, 아름다운 구속?

2017-02-17     데일리중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 쪽에 수백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17일 구속됐다.

정치권과 대권주자들은 일제히 논평을 내어 사필귀정이라며 재벌개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정경유착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이제 특검의 칼날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을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