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승계

2017-03-14     김주미 기자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심기준 민주당 최고위원(강원도당위원장)이 김종인 전 의원의 퇴직에 따른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종인의 퇴직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14번 심기준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궐원에 따른 승계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심기준 의원은 김종인 전 의원의 잔여 임기인 2020년 4월 총선 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