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시즌아웃... 부상 장기화 되면? 팬들 우려

2017-04-20     이지연 기자

독일 분델스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독일 언론들은 19일(한국시간)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알리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부상이 길어지게 될 경우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국가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