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성추행 혐의 대법원서 유죄 확정 소식

2017-04-29     최우성 기자

골프장에서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 소식이 알려졌다

그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판결과 동시에 징역6월에 집행유예1년 그리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한 원심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14년 9월 경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여성 캐디 신체의 일부를 수차례 접촉했다는 이유로 불구속 기소돼 호기심을 자아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