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슈퍼문, 강경화 구하기

2017-06-12     김동준 기자

[데일리중앙 김동준 기자] 야3당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구하기 위한 청와대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도 강경화 후보자의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청했다.

이러다 보니 '슈퍼 문'의 강경호 구하기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야당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볼멘 목소리가 들린다. 제대로 된 인사를 장관 후보자에 지명했으면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