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단독 범행?

2017-06-30     김동준 기자

[데일리중앙 김동준 기자]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증거 조작사건 관련해 국민의당은 이유
미씨 단독 범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사건을 국민의당의 대선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철저한 검찰수사를 촉구
하는 한편 엄중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검찰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유미를 구속하고 칼끝을 국민의당 윗선으로 겨누고 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후보는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측근을 통
해 30일 밝혔다.

안 전 후보는 또 당의 적극적인 협조로 검찰 수사가 조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는 뜻
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