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사 빨리해야" 송영무 이야기 들어보니?

2017-07-14     송정은 기자

송 장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그는 14일 취임식을 마친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후임자들이 지휘결심을 하고 훈련도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수뇌부 인사를 가장 빨리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17일쯤 대장 인사를 한다고 하는데 맞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송 장관은 "그렇게 빨리는 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이어 "왜냐면 헌법 89조에 의하면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에 제가 보고 한다고 바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