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권양숙 구속 티셔츠' 입고 노무현 재단 찾은 사연?

2017-07-20     송정은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들고 노무현재단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문전박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변 고문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와 여의도 일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와 함께 뜻을 같이 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 주최는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변희재 고문 등 참가자는 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무죄 석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고문은 권 여사에게 보낼 서신을 오 사무처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변 고문은 "노무현에게 부끄럽지도 않아? 뭐 하는 짓이야? 이게 이거 아주 양아치구먼"이라고 말하며 오 사무처장에게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변 고문과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는 권 여사가 뇌물 640만 달러를 받았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구속됐다며 석방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