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경전철, 속도 붙는다... 2019년 착공 소식

2017-07-24     송정은 기자

상계역~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속도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와 최종 협상을 마치고 올해말 실시협약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2019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계획대로라면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37분 걸리던 것이 25분으로, 12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