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아내 전영자 "다른 여자 사랑한다는데 원수 같고"

2017-07-27     이지연 기자

소설가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 소식이 화제다

그가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26일 전파를 탄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이외수와 전영자는 신혼 시절 살던 샘밭 마을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전영자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 말고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데 원수 같고 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 잊어버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