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어느 정도길래?... 2명 숨지고 1명 부상

2017-08-06     송정은 기자

일본에 태풍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제5호 태풍 '노루'가 경로를 바꿔 일본 규슈 남부지방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6일 NHK에 의하면 '노루'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가고시마현 다네가섬 북북동쪽 40㎞ 거리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고시마현에서는 강풍에 넘어지거나 항구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는 등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9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