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맥축제 초대박 화제... 누리꾼들 "이럴수가"

2017-08-11     송정은 기자

전북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맥을 알리기 위한 가맥축제가 10일 막을 연다.

올해 가맥축제는 접근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 기존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으로 옮겨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맥 콘서트 및 공연, 장기자랑, 가맥 안주 판매부스 운영,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맥축제조직위원회는 병뚜껑 1개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