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리콜, 현대차 산타페+벤츠 C200 등 5만 3000여대 리콜

2018-02-22     송정은 기자

현대자동차 산타페, 맥스크루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200 등 5만3000여대가 리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만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 2개 차종 2만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되어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