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도시재생특별법 개정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내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도시재생뉴딜의 성공적 추진 논의될 것"

2018-03-06     석희열 기자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
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봉문 교수(목원대)가 도시재생 뉴딜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김현수 교수(단국대)가 거점중심의 도시재생뉴딜의 필요성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구자훈 한양대 교수(도시재생특위위원), 변창흠 세종대 교수(도시재생특위위원), 이왕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창규 한양대 교수,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이 나선다. 세미나 좌장은 황희연 충북대 교수(2기 도시재생특별위원)가 맡는다.

윤관석 의원은 6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행 도시재생특별법의 개정사항을 확인하고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개정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손병석 1차관(국토교통부)이 참석해 세미나의 개최를 축하하고 도시재생특별법의 개정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