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붕괴... 5명 사상 어쩌다가

2018-03-20     이성훈 기자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천장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으로 알려졌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 미터, 길이 160미터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 모씨가 숨지고 37살 곽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