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성폭행 매번 돈 봉투"... 무슨 일

2018-04-12     최우성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출국금지된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목사가 여신도를 성폭행을 한 뒤에는 현금봉투를 줬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JTBC는 이재록 목사가 젊은 여신도를 성폭행을 한 후에는 수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대의 현금이 든 봉투를 주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보도에서 피해자 D씨는 “현금으로 6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폭행을 하면서 천국에 가기 위한 행위라고 했는데 돈을 주어 이상하게 생각해 모두 헌금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매체는 “이 목사는 매번 현금을 주면서 차비는 카드로 계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성관계를 한 적도 돈을 건넨 적도 일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