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밧줄 살인범 감형... 징역 35년 소식

2018-04-13     주영은 기자

아파트에 매달려 외벽 도색을 하던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피고인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2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12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서모(42)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35년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