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와 드디어 만난 최순실, 무슨 얘기 오갔나

2018-05-16     최우성 기자

최순실-정유라 모녀가 1년 6개월 만에 만난 소식이 화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동부구치소로 면회온 딸 유라씨와 10분가량 얼굴을 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모녀가 만난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 접견절차, 즉 가족의 면회신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모녀는 이번 만남에서 지난 주 최씨가 받았던 수술 등 건강 등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또한 재판 등 민감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