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영치 나서는 사연은... 함양군, 체납차량에

2018-05-24     주영은 기자

충남 보령시는 24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제 영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키 위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정당한 납세 의무를 저버리는 비양심 상습·불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설명했다.